축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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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문화는 축구 경기를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현대 축구는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발전했으며, 리그전, 컵 대회, 친선 경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축구는 팬 문화, 응원 문화, 선수 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파생시켰으며, 훌리건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FIFA를 중심으로 한 관련 단체들이 축구 경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 통합, 경제적 효과, 종교, 여성 축구, 세계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미친다. 축구는 미디어를 통해 널리 보도되며,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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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 1. 기원
2. 2. 현대 축구의 발전
현대 축구는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152] 중세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를 포함한 영국 각지에서는 "마스 풋볼"이나 "몹 풋볼"이라 불리는 축구가 농촌을 중심으로 널리 행해졌지만,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18~19세기경에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쇠퇴하였다.[152] 그 후, 축구와 럭비의 전신이 되는 레크리에이션 경기가 탄생하였고, 잉글랜드의 퍼블릭 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에 의해 통일 규칙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로 인해 현재의 축구와 럭비로 분화되어 성립되었다. 이러한 경위로 영국 및 잉글랜드를 "근대 축구의 모국"이라고 부른다.[152]영국 내에는 "잉글랜드 축구 협회(The FA)", "웨일스 축구 협회(FAW)",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SFA)", "북아일랜드 축구 협회(IFA)(The Irish Football Association)"의 4개 협회가 모두 FIFA보다 먼저 발족하였다.[152] 따라서 이들 4개 협회는 초기에는 "4개 협회의 독립성 유지"나 "아마추어 규정 해석의 차이" 등의 이유로 FIFA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였지만, 후에 "국내 지역 단위 가입"이라는 다른 가입국에는 없는 특례로 FIFA에 가입하게 되었다. 각 지역 협회별로 국가대표팀과 축구 리그를 가지고 있으며,[152] FIFA 부회장 7명 중 한 명은 이 4개 협회에서 선출된다.
한때 잉글랜드 등 영국 각지에서는 축구 팬(Hooligan)의 존재가 큰 사회 문제였다. 특히, 그들이 원인이 된 헤이젤 참사는 근대 축구사에 남을 만한 대참사였으며,[153] 이러한 연이은 축구 팬 관련 사건 및 사고를 심각하게 본 정부는 1980년대에 축구 팬 규제법을 제정하고, 경기장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개정하였다. 현재는 각 경기장의 운영 스태프가 경기장 곳곳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특정 축구 팬에 대한 엄중한 감시 및 입장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장에서 그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던 축구 팬 관련 사건 및 사고의 건수가 감소하였다.[153]
참고로, 국내 클럽팀 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이 유명하다.
2. 3. 한국 축구의 역사
3. 경기
축구 시합(공식 경기)은 일반적으로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정한 국제 규칙에 따라 축구와 럭비 등에 사용을 제한한 구장 전용 경기장이나 축구 경기장을 갖춘 야외 다목적 경기장 등에서 리그전이나 컵전, 또는 각 팀 간의 소규모 친선 경기 등을 통해 치러진다. 또한, 경기 형식에 따라 더비 매치라고 불리는 경기가 성립되기도 하며, 선수와 서포터뿐만 아니라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경기장에서는 매치데이 프로그램이라는 출판물이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참고로, 축구계에서는 FIFA와 각 대륙 연맹이 가맹국의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집계하여 FIFA 랭킹과 UEFA 랭킹으로 발표하고, 각 대회의 출전권을 결정하는 판단 자료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3. 1. 경기 방식
3. 1. 1. 리그전
리그전은 FIFA가 승인한 국가 또는 지역의 축구 협회가 각각 하나씩 운영하는 FIFA 공인 축구 리그이다. 야구나 농구와 같은 다른 구기 종목들과는 달리, 축구는 세계적인 보급률, 역사, 경기 단체의 구조적 차이 등으로 인해 유럽에 몇몇 유명한 축구 리그가 존재한다. 특히 인기와 실력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A를 한국에서는 '''유럽 3대 축구 리그'''라고 부른다. 경우에 따라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랑스의 리그 1을 포함하여 '''유럽 5대 축구 리그'''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 주요 축구 리그
리그 명칭 | 주최/관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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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라리가 | LFP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주) 프리미어리그 |
이탈리아 | 세리에A | 레가·세리에A |
독일 | 분데스리가 | DFL(1부, 2부) DFB(3부) |
네덜란드 | 에레디비시 | KNVB |
프랑스, 모나코 | 리그 1 | FFF |
브라질 | 브라질 세리 A(브라질 전국 선수권 대회) | CBF |
아르헨티나 | 프리메라 디비시온 | AFA |
일본 | J리그 | (사)J리그, JFA |
한국 | K리그 | KFA |
중국 | 중국 슈퍼리그 | CFA |
3. 1. 2. 컵 대회
컵 대회(토너먼트)는 주로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하며, 남녀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주최/관할 | 대상 팀 | 주요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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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권 대회 | 각 축구 협회, 산하 단체 | 국내 팀 (연령 무제한) | FA컵 |
대륙 선수권 대회 | 각 대륙 연맹 | 가맹국 팀 (연령 무제한) | AFC 챔피언스 리그, AFC 아시안컵 |
세계 선수권 대회 | FIFA | FIFA 월드컵, FIFA 클럽 월드컵 | |
지역 선수권 대회 | FIFA 직속 지역 연맹 | 동아시아컵 | |
연령별 대륙 선수권 대회 | 각 대륙 연맹 | 가맹국 팀 (U-16, U-19) | AFC U-16 챔피언십, AFC U-19 챔피언십 |
연령별 세계 선수권 대회 | FIFA | 가맹국 팀 (U-17, U-20) | FIFA U-17 월드컵, FIFA U-20 월드컵 |
하계 올림픽 대륙 예선 (남자) | 각 대륙 연맹 | 가맹국 팀 (U-21, U-22) | AFC U-23 아시안컵 |
하계 올림픽 대륙 예선 (여자) | 가맹국 팀 (연령 무제한) | AFC 여자 축구 예선 대회 | |
하계 올림픽 본선 (남자) | IOC, FIFA | 가맹국 팀 (U-23+OA) |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 경기 |
하계 올림픽 본선 (여자) | 가맹국 팀 (연령 무제한) |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경기 | |
FIFA 비가맹국 대회 | NF-Board | 가맹국 팀 | VIVA 월드컵 |
이러한 컵 대회 중에는 출전 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 경기는 FIFA 월드컵과의 차별성을 위해 오버에이지 선수 외에는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반면, 선수 강화를 위해 연령 제한을 두는 FIFA U-20 월드컵과 같은 대회도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컵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FIFA 월드컵이다. FIFA 월드컵 우승은 전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가장 큰 영광이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여 본선 진출조차 어렵다. 세계적인 선수라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하기는 쉽지 않다.
FIFA 월드컵 외에도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유로)는 유럽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도 인기가 높다.
3. 1. 3. 친선 경기
친선 경기는 공식 경기 외에 팀 간의 실력 점검이나 교류를 위해 치러지는 경기이다.3. 2. 경기 일정
축구 리그전과 컵 대회의 경기 일정은 주로 "춘추 시즌제"(매년 3월경~12월경, 약 10개월)와 "추춘 시즌제"(매년 8월경~익년 5월경, 약 10개월)의 두 가지로 나뉜다.[128] 경기 일정은 해당 국가의 기후, 경기 수, FIFA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의 유무, 다른 종목과의 조정 등에 따라 결정된다.[128] 경기 개최일은 격주 토요일, 일요일, 수요일에 1~2경기 정도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유럽 국가들 중 일부는 한랭 지역의 눈이나 서리로 인한 경기장 피해나 휴가(바캉스) 목적으로 연말연시에 리그전과 컵전을 중단하고 단기간의 동계 휴가(Winter Break)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128]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국가가 "추춘 시즌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같이 극히 추운 지역이나 남미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주로 "춘추 시즌제"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에서는 J리그를 비롯한 많은 프로 및 아마추어 리그가 "춘추 시즌제"를 채택하고 있다.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측에 "춘추 시즌제"에서 "추춘 시즌제"로의 변경을 촉구했지만, MLS 측은 캐나다와 북미 대륙의 혹한의 기후를 이유로 변경을 거부한 적이 있다.[129] 또한 독일에서는 축구 전문지 등이 현지의 혹한의 기후를 이유로 현재의 "추춘 시즌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적도 있다.[130]
이 외에도 FIFA가 정한 "국제 A매치 데이"(International Match Day) 제도가 있다.[131] 과거에는 각 축구 협회가 선수 개인이나 클럽의 사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수를 소집해 왔지만, 1995년 보스만 판결 이후 선수 이적이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클럽이 선수에게 지급하는 급여도 높아짐에 따라 소속 클럽과 소집한 각 축구 협회 간에 분쟁이 빈번해졌기 때문이다.[131]
FIFA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여 연간 약 10일 전후(약 7경기 전후)는 각 축구 협회가 우선적으로 선수를 공식 경기나 국제 친선 경기에 소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내에 클럽이 소속 선수의 소집을 거부하면 FIFA로부터 어떤 벌칙이 내려질 수 있으며, 클럽은 각 축구 협회에 공식 경기는 개최일 5일 전까지, 국제 친선 경기는 개최일 2일 전까지 선수를 돌려보내야 하지만, 선수가 부상을 당한 경우 클럽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없다.[132] 단, 각 축구 협회가 선수를 돌려보낼 수 있는 것은 연간 7회까지로 제한된다.
3. 3. 경기 관련 문화
3. 3. 1. 매치데이 프로그램
경기 프로그램은 경기 전후, 때로는 경기 중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판매된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팀, 선수, 심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대형 클럽은 보통 감독과 주장의 코멘트, 선수, 전 선수 및 구단 직원과의 인터뷰, 향후 경기 티켓 예매 정보,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지금까지의 팀 시즌 리뷰, 대회, 어린이 팬들을 위한 페이지, 상대 팀에 대한 자세한 특집 등의 내용을 담은 여러 페이지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일부 경기의 프로그램은 수집품이 되기도 하며,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3. 3. 2. 유니폼 교환

유니폼 교환은 축구의 유구한 전통이다.[155]
최초의 유니폼 교환은 1931년 5월 14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156][157]
3. 3. 3. 페넌트 교환
경기 전 주장들이 페넌트 교환을 하는 것은 축구계의 유구한 전통이다. 페넌트 교환은 양 팀이 서로 존중의 의미로 부여하며 각 팀의 축구 박물관에 전시된다.[158]이 전통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1930년 FIFA 월드컵에서 페넌트 교환이 이루어졌다.[159]
3. 3. 4. 스타팅 XI 기념 사진 촬영
경기 전 스타팅 XI 기념 사진 촬영은 원더러스 FC가 최초의 FA컵 대회인 1871-72 FA컵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잉글랜드 전역에 이 전통이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160]1930년 FIFA 월드컵에서도 스타팅 XI 기념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으며[161][162] 현재 FIFA 공식 A매치 및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공식 클럽대항전에는 스타팅 XI 기념 사진 촬영이 경기 매뉴얼에 포함되어 의무적으로 촬영을 해야한다.
때때로 중요한 대회의 결승전에는 스타팅 XI 기념 사진 촬영이 아니고 선수단 전체 기념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그 예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2002년 FIFA 월드컵 결승전 선수단 전체 기념 사진 촬영과[163]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 핫스퍼 선수단 전체 기념 사진 촬영이 있다.[164][165]
3. 3. 5. 매치데이 기념 유니폼
매치데이 기념 유니폼은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으며, FIFA 월드컵 등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이 경기 날짜, 상대팀 국기 등 경기 정보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다.[166][167]3. 3. 6. 음식 및 음료 문화

영국에서는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미트파이와 보빌과 같은 전통적인 축구 경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6] 경기장 내 음식과 음료 판매는 구단에 높은 수입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일부 구단은 서비스 개선과 전통 음식 이외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 브라질: 경기장 주변에서 칼라브레사 샌드위치(''sanduíche de calabresa'', 페페로니 샌드위치)가 인기있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는 미나스 제라이스의 전통 요리인 페이장 트로페이루(''feijão tropeiro'')가 매우 흔하다.
- 독일: 많은 축구 팬들이 브라트부르스트를 먹고 맥주를 마신다.
- 아르헨티나: 경기장에서 초리판(''choripán'', 바삭한 빵에 구운 초리조를 넣은 샌드위치)과 구운 햄버거가 일반적으로 제공된다. 과거에는 치즈가 없는 다양한 피자가 제공되었는데, 이는 현재 ''피자 데 칸차''("피치 피자")로 알려져 있다.
- 스페인과 불가리아: 경기 중 해바라기씨를 먹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특히 사라예보): 경기 전후 경기장 주변에서 체바피(''ćevapi'')가 판매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경기 중 경기장 입구 앞과 관람석에서 페피타(''pepita'')와 주스를 파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음주 문화가 있는 많은 국가에서 축구는 알코올 소비와 관련되어 있다.[7][8] 이는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에 발생하며, 경기장 내부(때로는 불법적으로)뿐만 아니라 외부의 펍과 바에서도 음주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음주로 인한 원치 않는 행동으로 인해 영국 전역의 경기장에서 일반 관중에 대한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었지만, 대부분의 잉글랜드와 웨일스 팀은 여전히 경기장 일반 구역에서 알코올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클럽만이 1980년 스코틀랜드컵 결승전 이후 폭동으로 인해 전면적으로 금지된 상태이다. 알코올 판매는 여전히 임원 라운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팀과 국가에는 친목적인 음주 문화를 가진 팬클럽이 있다. 그러나 폭력 섹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일부 국가는 술에 취한 훌리건과 더 관련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특히 헤이젤 경기장 참사와 같은 잉글랜드 축구 팬들을 포함한 무질서와 폭력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알코올 규제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9]
4. 팬 문화
4. 1. 팬과 서포터
축구를 중심으로 캐주얼, 울트라스 등 다양한 하위 문화와 그룹들이 존재한다. 울트라스는 주로 유럽 대륙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바라 브라바스'''가, 브라질에서는 '''토르시다스 오르가니자다스'''가 더 널리 퍼져 있다.축구계에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팬”이라고 부르지 않고, '''서포터'''라고 부른다. 이들은 일반적인 경기 관람객과 달리, 응원하는 팀 선수들이 입는 것과 같은 종류의 레플리카 유니폼이나 팀 마크가 새겨진 응원용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응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서포터를 “응원의 중심이 되는 서포터”라는 의미로 '''코어 서포터'''라고 부른다. 이들은 크고 작은 여러 집단(울트라스)을 형성하여 경기장 안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훌리건'''이라고 불리는 일부 공격적인 사람들이 경기장 안팎에 있으며, 그들이 경기 전후나 도중에 저지르는 여러 반사회적인 행위는 축구계의 문제 중 하나이다. 잉글랜드나 독일에서는 의회 입법을 통한 경기장 기준 강화로 경기장 내 감시 체계와 훌리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응원 방식은 북(술두), 나팔(부부젤라), 치어혼)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찬트(응원가)를 부르거나, 악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찬트를 부르는 등 국가별로 크게 다르다. 일본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 종료까지 서포터들이 거의 쉬지 않고 골 뒤편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찬트를 부르고 뛰어다니는 형태가 주류이다.
“서포터”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문맥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다양한 접두어와 함께 사용된다(예: 특히 열성적인 서포터=코어 서포터, 골 뒤편에서 주로 응원하는 서포터=골 뒤편 서포터 등). 브라질에서는 이들을 토르시다(Torcida, 응원단) 또는 카미자 도제(Camisa 12, 12번째 유니폼이라는 의미)라고도 부른다. 특히 코린치앙스의 응원단 가비오이스 다 피엘(Gaviões da Fiel)은 최대 규모의 응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상파울루 FC의 인데펜덴테(Independente), 파우메이라스의 만샤 아우비 베르데(Mancha Alvi-Verde), 플라멩구의 토르시다 조벵(Torcida Jovem)이 잘 알려져 있다.
4. 2. 응원 문화
축구 응원 방식은 국가별로 다르며, 북(술두), 나팔(부부젤라), 치어혼) 등의 악기를 사용하거나 목소리로 찬트를 부르는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일본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 종료까지 서포터들이 거의 쉬지 않고 골 뒤편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찬트를 부르고 뛰어다니는 형태가 주류이다.축구계에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팬’이라고 부르지 않고, '''서포터'''라고 부른다. 이들은 레플리카 유니폼이나 팀 마크가 새겨진 응원용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응원하며, 특히 열성적인 서포터는 “응원의 중심이 되는 서포터”라는 의미로 '''코어 서포터'''라고 부른다. 이들은 울트라스같은 집단을 형성하여 경기장 안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훌리건이라 불리는 일부 공격적인 사람들의 반사회적인 행위는 축구계의 문제 중 하나이며, 잉글랜드나 독일에서는 의회 입법을 통한 경기장 기준 강화로 경기장 내 감시 체계와 훌리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응원단을 토르시다(Torcida) 또는 카미자 도제(Camisa 12, 12번째 유니폼이라는 의미)라고도 부른다. 코린치앙스의 가비오이스 다 피엘(Gaviões da Fiel)은 최대 규모의 응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축구 대회나 프로 축구 리그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장 피치에 입장할 때 애국가를 트는 경우가 많다. FIFA가 주최하는 국제 대회에서는 「FIFA 앤섬(FIFA Anthem)」이 사용되지만,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에는 「앤섬-2002 FIFA 월드컵 공식 앤섬(アンセム-2002 FIFA World Cup 公式アンセム)」이 사용되었다. 클럽 단위로 홈 경기에만 사용하는 앤섬을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전에 양국의 국가를 연주하며, 클럽 경기에서도 중요한 경기에서는 경기 전에 국가를 연주하는 국가가 많다.
「You'll Never Walk Alone」처럼 서포터즈송으로 전 세계 서포터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친숙한 곡도 있다.
4. 3. 액세서리
축구 팬들은 유니폼과 스카프(머플러)를 기본 액세서리로 사용한다.[2][3] 1973-74 시즌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의 레플리카 유니폼이 애드미럴에 의해 처음으로 축구 팬들에게 판매되면서 축구 유니폼 착용은 축구 팬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2] 1990년대 후반까지 이는 전 세계 팬 문화의 일반적인 부분이 되었다.[2] 1930년대에 처음 도입된 머플러는 1960년대와 70년대에 영국에서 훨씬 더 두드러졌으며, 로제트와 딸랑이와 같은 더 전통적인 팬 액세서리를 대체했다.[3]
4. 4. 훌리건
훌리건은 축구 경기와 관련하여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팬들을 지칭하며, 축구계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10][11] 축구팀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는 때때로 문제를 야기하며, 팬들 간의 충돌은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후리건리즘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팬들은 후리건 그룹으로 뭉쳐 라이벌 클럽을 응원하는 다른 그룹과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잉글랜드 팬들이 해외에서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면서 발생한 소요 사태는 "잉글랜드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10][11] 그러나 조직적인 폭력적인 서포터즈 그룹은 1950년대 아르헨티나에서 등장한 ''바라 브라바스''[10], 1960년대 이탈리아와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등장한 ''울트라스'', 1930년대 비폭력 그룹으로 등장했지만 1970년대 폭력적인 그룹이 된 브라질의 ''토르시다스 오르가니자다스'' 등 다른 국가에서도 두드러졌다.
팬들의 폭력은 헤이젤 참사와 축구 전쟁과 같은 비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00년 UEFA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이스탄불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두 서포터가 살해되는 사건도 있었다.[12] 최근에는 전문 경찰 부대와 정보 공유, CCTV 설치 등으로 후리건들의 활동이 어려워졌다.[13][14]
선수들도 팬들의 폭력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인터 밀란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식당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한 사건[15], 1994년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귀국 후 살해된 사건[16] 등이 대표적이다.
1998년 FIFA 월드컵 전, 선덜랜드 AFC 서포터즈 그룹인 시번 캐주얼스 후리건 26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17] 2000년 3월, 시번 캐주얼스는 뉴캐슬 그렘린스의 후리건과 충돌하여 여러 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19]
축구 역사에는 힐스버러 참사, 아이브록스 참사, 헤이젤 참사, 브래드퍼드 시티 경기장 화재 등 여러 사고와 재난이 있었다. 이러한 재난은 더 안전한 축구 경기장과 흡연의 점진적인 금지로 이어졌다.
4. 5. 페어플레이
국제축구연맹(FIFA)은 축구 경기에서 스포츠맨십을 향상시키고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페어플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4] 이 프로그램에는 축구계의 인종차별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포함된다.[4]페어플레이 프로그램의 주요 원칙은 다음과 같다.[4]
- 정정당당하게 플레이하며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는다.
- 승리를 위해 노력하되, 패배는 품위 있게 받아들인다.
- 경기 규칙을 준수한다.
- 상대 선수, 동료, 심판, 경기 관계자 및 관중을 존중한다.
- 축구의 이익을 증진한다.
- 축구의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을 존중한다.
- 부패, 약물, 인종차별, 성차별, 폭력, 도박 등 스포츠에 대한 위험 요소를 거부한다.
- 타인이 부패의 압력에 저항하도록 돕는다.
- 스포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규탄한다.
- 축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은 축구 안팎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고취한 개인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한다.[4] 파올로 디 카니오는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골키퍼가 부상당한 것을 보고 득점 기회를 포기하고 공을 잡아 경기를 중단시켜 많은 칭찬을 받았다.[5]
유럽 선수들이 황인, 흑인, 중남미 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행위를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많은 일본 선수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147] FIFA 등은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으며, 모욕적인 응원을 한 팀이나 서포터에게는 벌금, 무관중 경기, 입장 금지 등의 엄격한 처벌을 내린다.[147]
축구계가 동성애자에게 매우 불편한 장소라는 지적도 있다.[147] 미국 대표팀 선수였던 로비 로저스는 은퇴 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며, 거친 남성성이 요구되는 축구계에서 동성애를 공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147]
5. 선수
축구 선수는 계약 형태에 따라 아마추어 선수와 프로 선수로 나뉜다. 일본에서는 1993년 J리그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일부 선수(특별 라이선스 선수)를 제외하고는 아마추어 선수가 일반적이었으나, J리그 출범 이후 프로 선수가 일반화되었다.[138]
해외에서는 신인 선수의 데뷔 연령이 평균 17~18세로 일본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그 이하의 나이라도 클럽으로부터 실력이 인정되면 나이에 관계없이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학교를 졸업한 후 클럽에 합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클럽으로부터 실력이 인정되면 재학 중이라도 특별 지명 선수나 2종 등록 선수로 지정되어 J리그 공식 경기에 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축구 선수의 평균 연령은 약 26세로 알려져 있으며[138], 선수로서의 실력 부족이나 부상으로 인해 30세 전후에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는 클럽에서는 전속 의료진이 최신 스포츠 의학과 영양학을 활용하여 선수 건강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AC 밀란(Milan Lab)과 같이 전용 메디컬 센터를 설립한 클럽도 있다. 또한, 선수 개인적으로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30대 후반이나 40대에도 현역 생활을 계속하는 선수도 있다.[139]
5. 1. 선수 협회
각 축구 리그마다 프로 축구 선수들을 회원으로 하는 선수 협회가 설립되어 선수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J리그의 선수 협회는 일본프로축구선수회(Jリーグ選手協会)(JPFA)이다.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선수 협회(PFA) 회원 투표로 결정되는 "PFA 올해의 선수"와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PFA 올해의 팀" 수상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큰 영예이다.또한, 국제적인 기구로는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있으며, 전 세계 프로 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FIFPro 올해의 선수"와 "FIFA/FIFPro 베스트 일레븐" 등을 선정하고 있다.[127]
5. 2. 유명 선수

축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선수들은 경기장 밖 활동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광고주와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들은 그들을 제품 홍보에 기용한다. 브라질 축구 선수 펠레가 그러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선수 시절 엄청난 인기를 누려 유니세프(UNICEF) 대사가 되었고, 여러 회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브라질 정계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다.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두는 2000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로 선정되어 유엔개발계획 친선대사를 맡았다.[31]
전 FIFA 올해의 선수이자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인 조지 위아는 2005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결선 투표에서 패배했다. 그는 12년 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32]

또 다른 축구 스타로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있다. 그는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영국에서 트렌드세터로 여겨졌다. 그는 또한 전 스파이스 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고, 2004년과 2005년 그의 관계 문제는 영국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다. 그의 동상이 여러 곳에 세워졌는데, 특히 불교 사찰에도 그의 동상이 있으며,[33] 초콜릿으로 만든 동상도 있다.[34] 베컴은 오랫동안 아르마니 모델로 활동하며, 특히 그의 속옷 광고로 유명했다.
2009년 말 베컴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아르마니의 주요 축구 선수/모델 자리를 내주었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스포츠 스타 상위 10명 중 9명이 축구 선수이며, 상위 6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 베컴, 네이마르, 호나우딩요, 카카이다. 크리스티아누는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이기도 하다.[35][36] 크리스티아누, 메시,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스포츠 스타 3명이며, 모두 상위 12명 안에 든다.[37]
다른 많은 선수들도 유명인사가 되었고 팬들에게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다. 가리 리네커와 같은 은퇴한 선수들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활동하며 유명인사가 되었다. 축구와 관련된 비축구인들조차도 연관성만으로 유명해졌다. 예를 들어, 2002년 월드컵 이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38]
5. 2. 1. 데이비드 베컴
잉글랜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영국에서 트렌드세터로 여겨졌다. 그는 또한 전 스파이스 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고, 2004년과 2005년 그의 관계 문제는 영국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다. 그의 동상이 여러 곳에 세워졌는데, 특히 불교 사찰에도 그의 동상이 있으며,[33] 초콜릿으로 만든 동상도 있다.[34] 베컴은 오랫동안 아르마니 모델로 활동하며, 특히 그의 속옷 광고로 유명했다. 2009년 말 베컴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아르마니의 주요 축구 선수/모델 자리를 내주었다.5. 2. 2. 펠레
브라질 축구 선수 펠레는 선수 시절 엄청난 인기를 누려 유니세프(UNICEF) 대사가 되었고, 여러 회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브라질 정계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다.5. 2. 3. 호나우두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두는 2000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로 선정되어 유엔개발계획 친선대사를 맡았다.[31]5. 2. 4. 조지 웨아
전 FIFA 올해의 선수이자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인 조지 웨아는 2005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결선 투표에서 패배했다. 그는 12년 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32]5. 3. 골 세리머니
골 세리머니는 골을 넣었을 때 기뻐하는 행위이다. 세리머니는 보통 득점 선수가 하지만, 동료 선수, 감독이나 코칭 스태프, 또는 팀 서포터들도 함께 할 수 있다.[39][40] 일반적인 골 세리머니를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유니폼을 벗거나 공중제비를 하는 등의 특정 행동에도 적용될 수 있다. 티에리 앙리의 조각상이나 호나우두(브라질)의 광고, 펠레의 우표, 잡지 표지 또는 비디오 게임에 기념으로 남은 독특한 골 세리머니가 많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리오넬 메시 등 많은 선수들이 FIFA 시리즈에 등장한다.[39][40]
5. 4. 선수 관련 사건/사고
1994년, 1994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였던 디에고 마라도나의 몸에서 금지약물인 에페드린이 검출되어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대회에서 퇴출되었다. 이후 FIFA는 2002년 FIFA 월드컵부터 자체 주최 국제 대회에서 혈액 검사를 실시하고, 각국 축구 협회는 독자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1994년, 1994년 FIFA 월드컵 종료 후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허용한 콜롬비아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귀국 후 총살당했고, 이후 "에스코바르의 비극"으로 불린다.
5. 4. 1. 사망 사고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931년 9월 5일, 셀틱(Celtic F.C.)의 골키퍼 존 톰슨(John Thomson (footballer, born 1909))은 올드 펌(Old Firm) 경기 중 레인저스(Rangers F.C.) 선수 샘 잉글리시와 충돌하여 두개골 골절을 입고 같은 날 사망했다.[41] 1985년 9월 10일, 스코틀랜드(Scotland national football team) 감독 조크 스타인(Jock Stein)은 웨일스(Wales national football team)와의 경기에서 팀이 동점골을 넣는 순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 골로 1986년 FIFA 월드컵(1986 FIFA World Cup) 본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의 향년은 62세였다.2003년에는 카메룬(Cameroon national football team) 국가대표 선수 마르크 비비앙 푸에(Marc-Vivien Foé)가 콜롬비아(Colombia national football team)와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 중 쓰러져 같은 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의 사망 원인은 이전에 진단받지 못한 심장 질환으로 밝혀졌다. 1990년 9월 8일에는 요크 시티(York City F.C.)의 데이비드 롱허스트가 린컨 시티(Lincoln City F.C.)와의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경기는 중단되었고, 요크 시티는 부탐 크레센트(Bootham Crescent) 구장에 그의 이름을 딴 관중석을 만들어 그를 기렸다. 2004년에는 헝가리 국가대표 선수 미클로스 페헤르(Miklós Fehér)가 벤피카(S.L. Benfica) 소속으로 비토리아 기마랑이스(Vitória S.C.)와의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006년 9월 9일에는 힌클리 유나이티드(Hinckley United F.C.) 선수 매트 갓스비가 해러게이트 타운(Harrogate Town F.C.)과의 컨퍼런스 노스 경기 중 경기장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의학 검사 결과, 그는 우심실 심근병증(Arrhythmogenic Right Ventricular Cardiomyopathy)이라는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 8월 25일에는 세비야 선수 안토니오 푸에르타(Antonio Puerta)가 세비야의 시즌 첫 경기인 헤타페와의 경기 중 자기 골대 쪽으로 달려가다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세비야 동료 이비차 드라구티노비치(Ivica Dragutinović)와 세비야 의료진이 곧바로 도움을 주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했지만 8월 28일 2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07년 12월 29일에는 모더웰(Motherwell F.C.) 주장 필 오도넬(Phil O'Donnell (footballer))이 던디 유나이티드(Dundee United F.C.)와의 경기 중 경기장에서 심장마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후 몇 시간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42] 그 시즌이 끝날 무렵, 1991년 스코틀랜드 FA컵에서 우승한 모더웰 팀과 1998년 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틱 팀의 스타 선수들 간에 그를 기리는 추모 경기가 열렸다. 오도넬은 두 팀 모두에서 활약했다.[43] 모더웰은 또한 경기장의 메인 스탠드를 그의 이름으로 명명했다.[44]
5. 4. 2. 인종차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유럽 축구에서 선수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는 21세기 초 사회 변화와 여러 국가 축구 당국들의 캠페인으로 변화하고 있다. UEFA과 유럽 연합은 인종차별을 막기 위한 목표를 가진 유럽 축구 내 인종차별 반대(FARE) 프로젝트를 지원한다.[46] 많은 흑인 선수들은 최초의 흑인 선수가 1881년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유럽 축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선수들이 점점 더 받아들여짐에 따라 많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 다양한 민족의 선수들이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더 큰 축구 강국에서 완전한 수용은 1990년대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부 수준에서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사무엘 에투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레알 사라고사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받았고, 그들이 계속 모욕하면 경기를 그만두겠다고 위협했다. 같은 일이 당시 메시나 수비수 마르크 조로에게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잉글랜드와 독일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축구에서 인종차별과 불관용을 없애기 위한 강력한 캠페인이 있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같은 다른 국가에서는 눈에 띄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거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유럽 선수들에 의한 황인종이나 흑인, 중남미 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행위는 매우 심각하며 많은 일본 선수들도 인종차별의 피해를 입고 있다. FIFA 등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모욕적인 응원을 한 팀이나 서포터들에게는 벌금, 무관중 경기, 입장 금지 등의 엄격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5. 4. 3. 선수 역할 모델
많은 축구 선수들이 좋은 롤 모델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축구 선수들의 잘못된 행동에 관한 뉴스 헤드라인이 있었다.[49] 축구 선수들의 영향력이 커서 그들의 활동은 언론에 널리 보도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이 활동하는 국가 정부의 비난을 받기도 한다.UEFA 유로 1996 직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치과 의자 사건"(Dentist's Chair incident)으로 악명을 얻었다. 폴 개스코인과 테디 셔링엄을 포함한 몇몇 잉글랜드 선수들이 홍콩의 한 바에서 서로의 목구멍에 맥주를 붓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는데, 그 중 한 명은 치과 의자에 앉아 있었다. 후에 개스코인은 알코올 및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고 여러 차례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잉글랜드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폭력과 위법 행위로 고발당한 사건이 있었다. 많은 경우 선수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매우 논란이 많았다. 2001년, 리즈 유나이티드의 두 선수인 조나단 우드게이트와 리 보이어가 나이트클럽 밖에서 한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우드게이트는 소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50] 2002년에는 세 명의 선수(첼시의 존 테리와 조디 모리스, 그리고 윔블던의 데스 바인)가 소요죄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세 선수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51] 2008년 5월 20일, 조이 바턴은 2007년 12월 폭행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바턴은 CCTV에 한 남성을 20번이나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52]
2004년, 레스터 시티의 세 선수(폴 디코브, 프랭크 싱클레어, 키스 길레스피)는 스페인 라 만가 리조트에서 팀 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일주일 동안 감옥에 수감되었다.[53] 그러나 법의학 증거가 혐의가 근거 없음을 보여준 후 사건은 취하되었다.[54] 피고 선수들이 결국 무죄였지만, 이 스캔들은 축구 선수들과 그들의 행동, 특히 그들을 우상으로 여기는 아이들에 대한 언론의 비난으로 이어졌다.
웨인 루니는 2004년 매춘부를 만났다는 의혹으로 언론의 공격을 받았는데, 나중에 그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55] 아드리안 무투는 약물 검사에서 실패한 후 코카인 사용을 인정했고,[56] 그레이엄 스택은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2005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57] 리 보이어는 2005년 프리미어리그 경기 종료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동료 키어런 다이어와 싸운 일로 다시 한번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58]
6. 클럽
축구 클럽들은 아마추어 수준에서 일부는 거대 상업 기업으로 발전했다. 선수들 또한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막대한 수입 증가를 이루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도시나 지역 단위로 구성된 팀(클럽팀), 기업 단위로 구성된 팀(실업팀), 학교 단위로 구성된 팀(동호회, 동아리) 등으로 나뉜다. 또한, 국적 단위로 구성되는 국가대표팀(일본 대표팀)이나, 한정된 기간 동안 J리그 올스타 축구나 자선 경기(자선 매치) 등의 목적으로 특별히 구성되는 선발팀도 있다.
6. 1. 클럽 연합
G-14는 FIFA와 UEFA에 대항하기 위해 유럽의 각 클럽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2008년 1월 FIFA와 UEFA와 화해함에 따라 해산되었고, 새롭게 유럽클럽협회(ECA)가 설립되었다.6. 2. 연고지
축구에서는 본거지를 '홈타운'이라고 부른다. 이는 각 클럽의 성립이 그 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현재에도 그 지역 사회에서 밀착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J리그가 J리그 100년 구상을 내걸고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6. 3. 명칭
유럽 각국의 연고지를 두는 클럽은 행정 구역이나 직업, 학교, 교회 등 공통의 교류 기회를 가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경우가 많았다. 이 중에는 크리켓이나 럭비 등 다른 종목에서 축구로 전향한 클럽이나, 공통의 행정 구역 내에서 서로 다른 클럽들이 과거 합병한 영향으로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된 클럽도 많아, 클럽의 명칭으로 그 클럽이 가진 기원과 변천을 엿볼 수도 있다.유럽 각국의 연고지를 두는 클럽의 명칭 뒤에는 "풋볼 클럽"(Football Club)의 약칭인 "FC"나 "클럽 데 풋볼"(Club de Fútbol)의 약칭인 "CF"를 붙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들이 매스컴 보도 등에서 일반적으로 표기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평소에는 지역명이나 애칭으로만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일본이나 한국, 중국에 연고지를 두는 클럽의 명칭에는 "지역명 + 애칭"이나 "지역명 + 기업명 + 애칭", "기업명 + 애칭"의 예가 많지만, 이는 북미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의 영향이나 실업팀을 모태로 클럽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6. 4. 엠블럼
축구팀에서 사용되는 엠블럼은 일반적으로 문장(상징)의 의미로 사용된다. 엠블럼 디자인은 주로 그 클럽의 명칭이나 역사, 팀 컬러 등을 참고하여 제작되지만, 일본 프로 야구나 북미 4대 프로 스포츠에서 사용하는 로고와는 달리 디자인을 자주 변경하는 일은 거의 없다.6. 5. 경영
클럽의 경영 형태는 크게 주식회사 형태와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채택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형태(종합형 지역 스포츠클럽)로 나눌 수 있다.[136] 주식회사 형태로 경영되는 클럽은 대부분 자사 주식을 비공개로 하고 있으며, 오너에 의한 경영이 일반적이다.[136] 또한, 축구가 활발하게 행해지는 유럽과 남미에서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유층이 프로 축구 클럽의 오너가 되는 것은 일종의 사회적 지위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 소유권은 고액으로 활발하게 거래된다.[136] 주식회사 형태로 경영되는 클럽 중에는 일부이지만 일반 주식 시장에 상장된 사례도 있다.[136] 1983년 10월 토트넘 홋스퍼가 축구계에서 처음으로 상장되었다.[136]비영리단체 형태(종합형 지역 스포츠클럽)로 경영되는 클럽은 축구팀 외에도 농구 등 다른 종목의 프로·아마추어 팀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축구팀은 그 일부 부서에 불과하다.[136] 일반적으로 클럽 오너가 회장 등의 직책으로 경영 최고 책임자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경영 형태의 클럽에서는 경영 최고 책임자를 자체 소시오(회원)에 의한 정기적인 회장 선거로 선출한다.[136]
클럽의 주요 수입원으로는 경기 입장료,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권료, 레플리카 유니폼과 상품 판매 등의 로열티료, 유니폼이나 경기장 등에 대한 광고 게시를 통한 스폰서료, 오너 등으로부터의 출자금, 소속 선수 방출에 따른 이적료 등이 있다.[136]
6. 6. 재정 문제
1997년 앨런 슈거 당시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옥스퍼드 유니온 연설에서 축구계의 끊임없이 증가하는 자금을 클럽들이 관리하지 못하는 것을 "자두 주스 효과"라고 묘사했다. 클럽의 지출은 스폰서십과 상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꾸준히 능가했다.[60][61] 대부분의 잔디뿌리 클럽과 하위 리그 팀들은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대형 클럽들은 세계적인 팬층을 바탕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62][63]위성 방송의 등장은 축구계 재정 변화의 촉매제가 되었다. 위성 방송 회사들은 축구 경기 중계권에 막대한 금액을 지불했고, 이는 "열성 팬"과 "일반 팬"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금 증가로 인해 리즈 유나이티드처럼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두 차례 강등된 클럽도 있다. 하위 리그 클럽들은 경기당 더 적은 돈을 받으며, 상위 리그로 승격하더라도 더 큰 클럽들의 지출 능력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소규모 국가의 클럽들도 인구 기반이 작아 TV 중계권료로 더 적은 돈을 받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포르투나 아약스처럼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선수를 육성하고 현명한 투자를 통해 이러한 추세를 거스른 클럽들도 있지만, 성공하면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선수들이 매각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유럽 축구계를 중심으로 팀의 부채 초과와 경영 파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1990년대 후반 방영권료 급등과 보스만 판결로 인한 선수 이적 환경 변화 때문이다. 당시 유럽에서는 자금력 있는 명문 팀들을 중심으로 고액 이적료가 오가는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했지만, 방영권료 수입 정체로 인해 피오렌티나가 경영 파탄을 맞는 등 여러 팀들이 부채 초과에 빠졌다.[137]
2000년대 초부터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호황 속에 러시아와 중동 지역의 기업가와 투자자들이 유럽 축구 클럽팀과 경기장 건설에 투자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특히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인수는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투자가 급감했고, UEFA는 유럽 클럽 축구계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UEFA 클럽 라이선스"와 "재정적 페어플레이" 제도를 2012년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다.
2008년,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얀에 의해 인수된 후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이 되었다.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국부펀드에 인수된 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클럽이 되었다.[64]
7. 관련 단체
통괄 조직은 국제축구연맹(FIFA)을 정점으로, 그 산하에 유럽축구연맹(UEFA) 등과 같은 6개의 대륙 연맹과, 다시 그 산하에 속하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단위로 조직된 각 축구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FIFA에 가맹하고 있는 각 축구 협회는 반드시 해당 대륙의 대륙 연맹에도 동시에 가맹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축구 경기를 통괄하고 있는 일본축구협회(JFA)는 아시아축구연맹에 가맹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정치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FIFA에 가맹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도 소수 존재한다.
참고로, FIFA나 대륙 연맹 외에도, 동아시아축구연맹처럼 주변 각국의 축구 협회로 조직된 지역 연맹도 전 세계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은 대륙 연맹의 관할이 아닌, FIFA의 직접적인 관할 하에 있다.
7. 1. FIFA (국제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FIFA)은 전 세계 축구를 총괄하는 단체로,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를 주관한다. FIFA를 정점으로 그 산하에 유럽 축구 연맹(UEFA) 등 6개의 대륙 연맹이 있으며, 다시 그 산하에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단위로 조직된 각 축구 협회가 있다. FIFA에 가맹한 각 축구 협회는 해당 대륙의 대륙 연맹에도 동시에 가맹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축구 경기를 통괄하는 일본축구협회(JFA)는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맹하고 있다. 다만, 정치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FIFA에 가맹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도 일부 존재한다.FIFA나 대륙 연맹 외에도, 동아시아 축구 연맹처럼 주변 각국의 축구 협회로 조직된 지역 연맹도 전 세계에 존재하지만, 이들은 대륙 연맹의 관할이 아닌, FIFA의 직접적인 관할 하에 있다.
7. 2. 대륙 연맹
국제축구연맹(FIFA)을 정점으로, 그 산하에 유럽축구연맹(UEFA)을 비롯한 6개의 대륙 연맹이 있다. FIFA에 가맹하고 있는 각 축구 협회는 반드시 해당 대륙의 대륙 연맹에도 동시에 가맹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축구 경기를 통괄하고 있는 일본축구협회(JFA)는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맹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정치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FIFA에 가맹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도 소수 존재한다.FIFA나 대륙 연맹 외에도, 동아시아축구연맹처럼 주변 각국의 축구 협회로 조직된 지역 연맹도 전 세계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은 대륙 연맹의 관할이 아닌, FIFA의 직접적인 관할 하에 있다.
7. 3. 지역 연맹
8. 사회적, 문화적 영향
많은 국가에서 축구는 국가 문화에 깊이 자리 잡았으며, 삶의 많은 부분이 축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로벤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넬슨 만델라는 축구를 하던 것을 회상하며 "우리는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통해 생생함과 승리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98] 지역과 국가의 분위기는 축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특히 주요 대회에서 승리는 지역 사회 또는 국가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반대로 패배는 사기를 저하시키고, 인구의 사망률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99] 많은 국가에는 매일 발행되는 축구 신문과 축구 잡지가 있다. 축구 시즌이 끝날 때 금단 증상을 경험했다는 보고도 있다.[100] 주요 축구 대회는 경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지만,[101] 그 정확한 연관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102]
미국에서 유행하는 "사커맘"과 "사커대디"라는 용어는 폭넓게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축구를 하는 부모 세대를 가리킨다.
8. 1. 사회 통합
많은 국가에서 축구는 국가 문화에 깊이 자리 잡았으며, 삶의 많은 부분이 축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로벤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넬슨 만델라는 축구를 하던 것을 회상하며 "우리는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통해 생생함과 승리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98] 지역과 국가의 분위기는 축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특히 주요 대회에서 승리는 지역 사회 또는 국가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반대로 패배는 사기를 저하시키고, 인구의 사망률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99]8. 2. 경제적 효과
8. 3. 종교
종교적 신앙은 축구 전반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다.[119] 일부 선수들은 경기 전에 가슴에 손을 대는 등의 종교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전통적인 신앙 의식이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돕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119] 아르헨티나에서는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를 중심으로 마라도니아 교회라는 종교가 형성되었다. 독일 클럽 샬케 04는 ''Mit Gott auf Schalke''("샬케에서 하나님과 함께")라는 제목의 성경을 출판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기독교 성경과 샬케의 기독교 선수 및 관계자들의 영적인 글을 담은 판본이다.[120]8. 4. 여성 축구
여자들은 축구가 생긴 이래로 축구를 해왔다. 1920년대 영국의 초기 여자 축구 경기는 많은 관중을 모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여성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다른 곳에서도 금지 조치가 이어졌다.[65] 여자 축구 금지령이 해제되고 경기 관람이 허용되면서 선수와 팬으로서 여성의 수가 증가했다. 최초의 공식 FIFA 여자 월드컵은 1991년에 열렸고 전 세계적인 텔레비전 관심을 끌었다. 1999년 미국 월드컵[66][67], 2019년 프랑스 월드컵[68], 그리고 2021-22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 2022, 2023 여자 FA컵 결승전 이후로 여성 경기에 대한 전문성과 관심이 급증했으며, 모두 여자 경기 참석 또는 시청률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다.[69][70]
북미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NWSL)가 시즌 중 한 경기당 평균 2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한 여러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만 2천 명의 관중 기록을 세웠다.[71] 멕시코의 리가 MX 페메닐은 결승전에서 5만 명 이상의 관중과 280만 명의 텔레비전 시청자를 유치했다.[72][73][74] 유럽에서는 영국의 위민스 슈퍼리그, 스페인의 리가 F, 프랑스의 디비지옹 1 페미닌과 같은 리그가 지난 5년 동안 매년 사상 최다 관중 또는 텔레비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으며, 2022년 여자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9만 1천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하여 1999년에 세워진 여자 경기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깼다.[75][76][77] 여자 축구의 전문성이 향상됨에 따라 스페인[78][79], 중국[80][81], 멕시코[82], 아르헨티나[83], 일본[84][85] 등을 포함한 여러 리그가 2017년 이후 새롭게 또는 새롭게 전문화되었다.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만큼 다양하지만, 그 방식은 다르다. 여자 축구에 대한 상대적으로 부족한 투자는 남자 축구에서 볼 수 있는 극심한 부의 영향과 복잡성으로부터 여자 축구를 보호해 주었다.[86] 훌리건 행위는 더 광범위하게 비난받고 더욱 시급하게 해결된다.[87] 유럽과 북미에서는 남자 축구에 비해 여자 축구에 대한 미디어 보도가 현저하게 부족하지만, 2015 FIFA 여자 월드컵 이후 더 많고 긍정적인 보도로 전환되고 있으며,[89] 일부 시장에서는 여자 축구가 덜 중요한 상품이라는 인식과 싸워야 한다.[90] 스코틀랜드 여자 축구 리그와 같은 일부 리그는 남자 축구에서 허용되는 주류 및 도박 산업의 후원을 거부했다.[91] 다른 국가의 리그와 달리 미국의 NWSL 대부분의 팀은 남자 팀과 독립적으로 소유되며, 모든 팀은 남자 팀과 별도로 브랜드화되어 있어 클럽 소유권이 공유되는 조직 내에서도 팬덤의 상호 작용이 적고 더욱 독특한 팬 문화가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자체 경기장을 관리하거나 주요 임차인인 여자 팀은 적다.[92]
여자 스포츠는 남자 경기보다 더 넓은 연령대, 성별 및 성적 지향의 팬들에게 더 포괄적인 공간으로 여겨진다.[93] 아스널 WFC 및 스위스 미드필더 리아 벨티는 "여자 축구에는 독창적이고 보호받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좋아하는 점입니다. 팬들과의 관계는 더욱 개인적이고 분위기는 더욱 가족 중심적입니다. 저는 여자 축구가 그런 식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엘리트 클럽 및 국가 대표팀 수준의 선수들조차도 팬들과 더욱 가깝고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종종 경기 후 팬들과 교류하고,[94] 사진을 찍고[95] 팬들에게 사인을 해준다.[96]
8. 5. 세계화
축구는 전 세계의 관중들이 다양한 리그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가 되었다.[48] 최고의 선수들은 여러 국가의 클럽에서 뛸 수 있으며, 팀들은 기존 지역 밖에서 더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를 발굴할 수 있게 되었다.[47]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잉글랜드 선수보다 외국인 선수가 더 많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47]
지역 라이벌 클럽 간의 경기인 더비 매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때로는 정치적 또는 종파적 긴장이 존재하기도 한다.[30] 영화 ''그린 스트리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밀월 라이벌전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라이벌전에 비유하며 더비 데이가 팬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30]
FIFA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로, 승패를 통해 세계화와 융합된 민족주의의 현대적인 사례를 보여준다.[48] 프랭클린 포어의 ''축구가 세상을 설명하는 방법''에서는 국가 대표팀이 팬들 사이에서 부족적인 민족주의 감정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48] 블랙 스타즈는 축구의 통합력을 통해 가나를 아프리카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축구 국가 중 하나로 만들었다.
코치들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스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준결승에 진출시킨 후 대한민국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다른 종목과 비교해도 축구는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유럽과 남미이다.[151]
8. 6. 미디어
축구는 신문(일간지, 스포츠신문) 및 축구 전문지 등의 인쇄 매체, 라디오 및 텔레비전 등의 방송 매체, 인터넷 등의 통신 매체를 사용하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경기 중계, 속보, 해설 등이 보도된다.[150] 이 중에서 축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를 '''축구 미디어'''라고 부르며, 프랑스의 프랑스 풋볼과 독일의 키커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주간 축구 매거진, 주간 축구 다이제스트, 엘 고라소 등이 유명하다. 이 외에도 특정 클럽만을 다루는 잡지나 TV 프로그램(클럽 TV)과 같은 축구 미디어도 있다.매스미디어에서 경기 전반, 선수 플레이, 감독 지휘 등을 해설하는 해설가는 자신을 '''축구 저널리스트''' 또는 '''스포츠 저널리스트'''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150] 세계적으로 그들의 논평은 전반적으로 엄격한 경향이 있으며, 강호국이 되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더라도 경기 내용이 나쁘면 감독이나 선수가 비판받는 일도 드물지 않다. 특히, 스포츠 신문(스포츠 기사 전문)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이탈리아), 마르카(스페인), 레키프(프랑스) 등은 엄격한 평론으로 유명하며, 영국에서 발행되는 대중지인 더 선, 데일리 미러, 타임스 등은 축구 평론 외에도 선수나 감독의 인간 관계나 사생활 등과 같은 가십 기사도 광범위하게 다룬다.[150]
인터넷이 일반적으로 보급된 2000년대 전후부터는 웹사이트에서 해설가나 일반인들의 BBS나 블로그 등의 도구를 이용한 평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선수 개인이나 클럽 단위에서도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여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경기 중계에는 막대한 방영권료가 주최측이나 클럽 측에 지불되므로, 클럽 측에게는 큰 수입원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축구의 인기는 책과 영화에도 반영되어, 축구를 둘러싼 폭력과 같은 문화를 다룬 책들이 쓰여졌고, 사건이나 라이벌 관계에 대한 자세한 역사도 기록되었다. 많은 클럽들이 하나 이상의 팬진(Fanzine)을 가지고 있다. 니크 혼비(Nick Hornby)가 아스널 팬으로서의 삶에 대해 쓴 회고록인 ''피버 피치(Fever Pitch)''는 영국 축구의 이미지를 노동 계급의 불쾌한 추구라는 인식에서 훨씬 더 존경받는 것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영화로도 각색되었다. 「컵타이 신혼여행」(Cup-tie Honeymoon, 1947)[113], 「벤드 잇 라이크 베컴」(Bend It Like Beckham), 「풋볼 팩토리」(The Football Factory (film)), 「베른의 기적」(The Miracle of Bern, 2003), 「형제」(Hermano (film)), 「승리의 탈출」(Escape to Victory)[114]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영화가 제작되었다.
8. 7. 예술
축구는 회화, 조각,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다.회화에서는 널리 다뤄지지 않았지만, 토마스 M. M. 헤미가 그린 "선덜랜드 대 애스턴 빌라 1895"(또는 "코너킥"이라고도 함)는 세계에서 가장 초기의 축구 그림 중 하나로, 1895년 선덜랜드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를 묘사하고 있다.[103] 앙리 루소의 1908년 유화 "축구 선수들"은 초기 형태의 럭비를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 카지미르 말레비치는 1909년에 "축구 선수의 회화적 사실주의 – 4차원의 색채 질량"이라는 추상화를 만들었다. 움베르토 보초니의 "축구 선수의 역동성"은 1913년 작이다. 전후 시대에 니콜라 드 스타엘은 1952년 프랑스와 스웨덴의 경기를 묘사한 토마스 M. M. 헤미: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제작했다.[104][105][106]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축구 그림은 L. S. 로리의 1953년 작품인 "경기장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이 그림은 볼턴 원더러스 FC의 홈구장이었던 버든 파크로 걸어가는 팬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더 로리 예술 센터에 전시되어 있다.[107][104]

축구 관련 조각상들도 많이 제작되었는데, 웸블리 스타디움의 바비 무어 동상(필립 잭슨, 2007),[108] 올드 트래퍼드의 알렉스 퍼거슨 경 동상(필립 잭슨, 2012),[109] 이타이파바 아레나 폰치 노바의 펠레 조각상(루시 비아나, 1971),[110]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를 헤딩하는 청동상(아델 압데세메, 2012)[111] 등이 있다. 에마누엘 산토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흉상은 2017년 공개되었으나 비판을 받았고, 이듬해 개정된 버전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에서 공개되었다.[112]
축구의 인기는 책과 영화에도 반영되었다. 니크 혼비의 회고록 ''피버 피치''는 아스널 팬으로서의 삶을 다루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영화로도 각색되었다. 축구 관련 영화로는 「컵타이 신혼여행」(1947)[113], 「벤드 잇 라이크 베컴」, 「풋볼 팩토리」 등이 있으며, 독일에서는 「베른의 기적」(2003)이 큰 인기를 얻었다. 베네수엘라 영화 「형제」는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는 「승리의 탈출」[114]이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디나모 키이우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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